"당신의 동업자인 미스터 마켓(Mr. Market)이라는 사람이 회사의 주가를 좌우한다고 상상해 보세요. 안타깝게도 미스터 마켓은 감정적으로 심하게 불안정한 불쌍한 사람입니다. 미스터 마켓은 때로는 알 수 없는 행복감에 도취되어 사업의 유리한 면만을 봅니다. 그런 감정상태에 있으면 그의 지분을 당신이 인수하여 시세 차익을 노릴까봐 매우 높은 매도가를 제시합니다. 또 어느 순간 갑자기 우울해져 사업에 닥칠 문젯거리만 보고 당신의 지분을 자기에게 넘길까봐 두려워하며 매우 낮은 매입가를 제시합니다. 그가 조울증 증세를 보이면 보일수록 당신에게는 더욱 유리해집니다."
by 벤자민 그레이엄
* 미스터 마켓이란 말은, 변동성이 심한 주식시장을 빗댄 것으로 가치투자의 전설 워렌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이 썼던 표현입니다.
* 올린이: 마이클